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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뒤집기 연습법 (터미타임, 되집기 훈련, 월령별 발달)

by 쑴쑴이 2026. 2. 22.

아기 뒤집기 연습법 관련 사진

생후 3~5개월 사이 아기들은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발달 시기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기만 유독 뒤집기가 늦은 것은 아닌지 걱정하곤 합니다. 아기의 뒤집기와 되집기는 단순히 기다린다고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자극과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한 발달 과정입니다. 신생아 시기부터 시작하는 터미타임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통해 아기의 대근육 발달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터미타임의 중요성과 월령별 뒤집기 발달 단계

아기의 뒤집기 훈련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터미타임입니다. 터미타임은 신생아 시기부터 가능하며, 이를 꾸준히 실천해야 고개를 가누는 힘과 몸통을 유지하는 체간의 힘이 좋아집니다. 터미타임이 되어야 나머지 뒤집기와 되집기 동작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하루 30분을 목표로 매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아기들은 3개월쯤 되어서 머리를 가누기 시작하고, 4개월이 되면 엎드렸다가 눕는 되집기를 하며, 5개월이 되면 누웠다가 엎드리는 뒤집기를 하게 됩니다. 물론 이보다 더 어린 나이에도 스스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은 굴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기 의도대로 몸을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 놔두니까 알아서 잘 하던데요?"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돌고자 하는 자극이 있었는데 어른들이 모르는 것일 뿐입니다. 자극이 없으면 발달하지 않습니다.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아기의 경우 되집기와 뒤집기가 더욱 어려울 수 있으며, 이러다 보면 6,7개월이 넘어서도 뒤집기를 못하는 아이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너무 늦게 훈련을 시작하면 나중에는 더 힘들기 때문에 3,

4개월 때부터 연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역시 아이가 4개월이 되었는데도 뒤집기를 하지 않아 걱정했던 적이 있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연습을 시작해보니 자극을 주는 것만으로도 몸의 움직임이 달라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신생아 때부터 터미타임을 꾸준히 해두었던 덕분에 목 힘은 잘 잡혀 있었고, 반복적으로 옆으로 눕는 감각을 익혀주자 어느 순간 스스로 몸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두상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시작했던 터미타임이 결국 뒤집기를 빠르게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는 점을 그때 실감했습니다.

되집기 훈련법과 단계별 접근 방법

되집기는 엎드린 상태에서 누운 자세로 돌아오는 동작으로, 뒤집기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편입니다. 되집기 연습에는 명확한 순서가 있습니다. 첫째, 옆으로 눕기 동작이 되어야 하고, 둘째로 고개를 들고 돌리기가 가능해야 하며, 셋째로 팔을 뻗어서 돌리거나 넷째로 다리를 뻗어서 돌리는 동작이 완성되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되집기 훈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터미타임이 된 상태에서 넘어가고자 하는 팔을 몸 안쪽으로 밀어 넣어줍니다. 그리고 반대쪽 겨드랑이 밑에 손을 넣어주면, 팔만 안쪽으로 넣어도 아기가 옆으로 자연스럽게 굴러가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눈앞에 보여주면 넘어가게 되며, 이것이 바로 되집기의 성공입니다. 좌우를 번갈아가며 연습하면 되집기는 비교적 쉽게 완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해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넘어가지만, 반복 연습을 통해 어느 순간 아기가 스스로 감을 익혀서 휙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하루에 한 번 연습한다고 바로 아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매일매일 실천하다 보면 아기가 곧 되집고 뒤집고 모두 하게 될 것입니다.

뒤집기 연습법과 상하체를 활용한 훈련 기술

누워서 돌아가는 뒤집기는 되집기보다 난이도가 높지만, 마찬가지로 옆으로 눕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옆으로 눕히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상체로 눕는 감각을 알려주는 방법과 하체로 옆으로 눕는 감각을 알려주는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상체를 이용하는 방법은 먼저 아기와 눈을 마주치고 손박수를 치면서 양손을 모아준 다음, 양쪽 팔을 몸에 딱 붙여서 어른이 함께 몸을 왼쪽, 오른쪽으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아기가 옆으로 도는 감각을 익히게 됩니다. 하체를 이용하는 방법은 아기의 한쪽 무릎을 세워서 굽힌 다음 배 위로 올려주고, 무릎을 배에 바짝 붙여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상태에서 조금만 당겨주면 아기가 옆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옆으로 눕힌 상태에서는 장난감을 이용해 아기를 엎드리게 유도해야 합니다. 다리를 이용해서 아기를 옆으로 눕힌 다음, 장난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면 아기의 고개가 위로 돌아가면서 자연스럽ely 앞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아직 처음에는 팔을 빼지 못하기 때문에 어른이 팔을 빼주고 터미타임 자세를 취해주면 뒤집기가 완성됩니다. 만약 체중이 많이 나가는 아기들이 잘 안 될 경우에는 골반을 살짝 밀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한쪽 방향으로만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왼쪽, 오른쪽을 번갈아가면서 연습시켜주어야 아기가 어느 방향으로도 잘 굴러다닐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운동을 함께 하면서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고 스킨십을 하는 시간은 아기의 발달뿐 아니라 애착 형성과 주양육자의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기의 뒤집기와 되집기 훈련은 단순히 신체 발달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부모와 아기가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하루 종일 아기와 있으면서 느끼는 심심함도 이러한 발달 놀이를 통해 해소할 수 있으며, 아기에게는 의미 있는 자극이 됩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기가 스스로 감을 익혀 자연스럽게 뒤집고 되집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결국 일찍 시작한 터미타임과 반복적인 연습이 아기의 뒤집기 성공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www.youtube.com/watch?v=8VcnJdlZE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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